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곤도 이사미 (문단 편집) == 곤도 이사미와 코테츠 == '''오늘밤 코테츠는 피에 굶주려 있다(今宵の虎徹は血に餓えている)'''라는 대사로도 유명하지만 본인이 말한 것은 아니고 후세의 창작이다.[* 신센구미가 교토의 이케다야라는 여관에 있었던 유신지사들을 습격한 이케다야 사건 때 했던 말로 설정되어있다. [[오다 노부나가]] 의 "어쩔 수 없군"만큼이나 유명한 대사로 많은 창작물에서 패러디되곤 한다. 일례로 [[다이쇼 야구 소녀]]의 [[츠쿠바에 토모에]] 는 밤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가 '길거리 타자'로 유명 중학교 투수들의 공을 치며 이 대사를 내뱉기도 했다.] 그의 애검은 [[나가소네 코테츠]] 오키사토(長曽禰虎徹興里)[* 코테츠는 장인 나가소네 코테츠가 만든 일련의 검들을 통틀어 이르는 것으로 현대로 치면 일종의 브랜드명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진품인지는 알 수 없다. 우선 코테츠 자체가 매우 유명하고 또 인기있었기 때문에 사기목적, 혹은 생계를 위하여 코테츠의 위조품을 거래하는 경우가 몹시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선 코테츠를 보면 가짜라고 생각하라는 말도 있으며 코테츠의 위조품만을 연구한 서적도 존재한다. 코테츠의 위조는 대략 3가지 형태가 있었는데 우선 첫째가 소모되거나 부러져 쓸 수 없는 일본도를 재생한 것, 그리고 둘째가 비슷한 일본도의 이름을 지우고 코테츠의 이름을 넣은 것, 그리고 세 번째가 도공이 처음부터 코테츠의 위조품을 만든 경우이며 곤도 이사미의 코테츠는 그중에서 2번에 해당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동시대의 명도공인 미나모토 키요마로의 명품을 누군가가 값을 올리기 위하여 코테츠로 이름을 바꾸어 넣었고 그것을 곤도 이사미가 입수했다는 것. 그러나 본인은 굳게 진품이라고 믿었으며 이케다야 사건의 후에 자신의 양아버지에 보낸 서신에서도 자신의 검은 코테츠이기 때문에 무사했다고 쓴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케다야 사건 때 다른 대원(오키타 쇼지 포함)들의 검은 휘어지거나 부러져 있었는데 멀쩡한 것이 곤도 이사미의 검 하나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건 그냥 곤도 이사미가 싸울 때 상대의 검과 검을 서로 부딪치는 불필요한 동작을 거의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사용하는 검이 명검이든 아니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평범한 검도 명검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셈.] 곤도 이사미의 코테츠가 진품이라는 설은 우선 장군가, 즉 도쿠가와가에서 하사받았다는 것인데 그렇게 근거가 있는 설은 아니다. 우선 곤도 이사미의 코테츠는 어떠한 경위를 거쳐서 입수했는지가 불분명하며 만약 장군에게서 하사받았다면 그것은 대단한 명예임에도 공식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두 번째는 코테츠는 코테츠라도 코테츠의 양자인 2대 코테츠가 만든 것이라는 것으로 이건 그나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세 번째는 [[사이토 하지메]]가 어디선가 가져왔다는 것이지만 신뢰성은 없다. 이렇게 곤도 이사미의 코테츠는 사연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시바 료타로]]의 소설 신센구미 혈풍록 및 타올라라 검에서 이 일화를 소재로 사용한 적도 있다. 시바 료타로의 소설 신선조 혈풍록에서는 곤도 이사미가 전부 3자루의 코테츠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중에서 2자루는 진품이지만 정작 (가장 잘 베이던) 가짜를 애용한 것으로 나온다. 시바 료타로의 또 다른 소설 타올라라 검에서는 교토로 가기 전에 도장문을 닫으며 가산을 털어서 일대의 칼 상인들에게 코테츠를 찾게 해서 입수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 검을 판매한 상인의 수상한 행적을 보고 사이토 하지메가 히지카타 토시조에게 가짜일 것 같다는 보고를 하자 토시조는 '콘도씨의 검력이라면 평범한 칼도 코테츠가 될테니 문제 없지 않은가'라며 평소와 달리 유한 모습을 보인 걸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